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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주] 가게 이름부터 자신감 가득한 파주 운정 '이태리 식당' [한국-파주]이태리 식당 @ 파주 운정  요번에 한국 갔을 땐 신기하게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많이 갔다. 서양 음식보다는 한식 그 자체를 많이 먹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한국식 이탈리안이 너무 먹고 싶었다. 한국식 이탈리안 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외국에서 먹는 이탈리안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 중에서도 오늘 포스팅할 곳은 파주 운정의 '이태리 식당' 이다. 이름부터 자신감 뿜뿜..!! 특히나 인터넷에 키워드 '이태리 식당' 만 쳤을 때 수도 없이 나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들 중에서 살아남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그런 생각,,   파주에는 진짜 예쁘고 분위기 좋은 식당도 카페도 많은 것 같다. 비록 외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태리 식당도 외관도 예쁘고 아담하고 분위기도 꽤나 괜찮았다. 가족들끼리 .. 2025. 2. 1.
[Brisbane] Vela Restaurant / 벨라 레스토랑 - 브리즈번에서 지금까지 제일 맛있는 타이 레스토랑 [Brisbane] Vela Restaruant / 벨라 레스토랑 @West end 브리즈번에는 꽤나 괜찮은 타이 레스토랑이 많이 있다. “괜찮다” 라는 의미에 속하는 것은 분위기와 맛 두 가지 동시를 잡은 레스토랑이 많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타이 음식이 약간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아서 그런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자리잡은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타이 레스토랑은... 포티튜드 밸리에 있는 SAME SAME 이라는 집이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는 그런 곳이다. 하지만 밸리는 주차가 너무나 ... 늘 고난과 역경이다.. 남쪽에서는 그마나 제일 유명한 것이 가든시티 안에 있는 KINN THAI ... 혹은 캐런데일에 있는 THAI ANTIQUE RESTAURANT 정도이다. 오늘 소개할 맛.. 2024. 8. 17.
[Hanoi] 하노이 여행, 하노이 시원한 맛집, 베트남 반쎄오, 하노이 맥주 [Hanoi]  하노이 여행, 하노이 시원한 맛집, 베트남 반쎄오, 하노이 맥주   하노이 여행을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것은 더위이다.. 한참 더운 여름에 온 하노이라.. 정말 너무너무 더웠다. 한국도 많이 더웠기 때문에 그 정도 더위는 참고도 남지라고 생각했지만,,, 하노이는 더 덥다 더 덥고 더 습하고 더 뜨거웠다. 처음에는 길거리 음식도 먹고 이랬는데 ..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부터는 무조건 에어컨있는 식당으로 가자! 를 외쳤다. 보통 하노이도 그렇고 베트남 식당들은 에어컨이 관광객들한테 유명한 식당들만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은.. 그냥 땀흘리며 뜨거운 쌀국수를 흡입하는 매력이 가득하다. 정말 매력적이지만 no more...  처음에는 맥주 거리에서 먹으려고 하다가 도저히 더워서 안되겠다 하고 .. 2024. 7. 13.
[Hanoi] 하노이 여행, 하노이 2층 버스투어, 카페 추천, 호안끼엠 호수,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Hanoi] 하노이 여행, 하노이 2층 버스투어, 카페 추천, 호안끼엠 호수,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하노이에 가면 2층 버스 투어를 하는게 좋다고 하여 버스 투어를 알아봤다.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바로 발권하는 창구가 있어서 굳이 예약하지 않아도 되었다.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조금 저렴할까 싶기는 한데 아무래도 베트남의 가성비의 나라라... 현장 구매도 아주 저렴했다.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버스 티켓 판매소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관광지로 잘 개발되어서 그런지 인포메이션 센터도 잘 되어있어서 찾는 데에 어렵지가 않다. 빨간 부스이고 영어로 모든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시티 투어 버스는 몇 시간 동안 무제한 탈 수 있어서 이동 수단으로도 쓰기 좋다고 한다. 다만,,, 하노이 도심 부.. 2024. 3. 3.
[Vietnam] Bun Cha Huong Lien - 하노이 최고의 분짜 맛집, 오바마 분짜 맛집 [Vitenam] Bun Cha Huong Lien / 오바마 분짜 @Hanoi 하노이 도착하자마 짐 풀고 제일 먼저 갔던 곳은 오바마 분짜 맛집이다. 워낙 더워서 ... 사실 뜨거운 거 말고 시원한 게 먹고 싶었는데.. 베트남 음식은 거의 뜨거운 게 많다 ㅎㅎ 그리고 오바마 분짜 여러 번 먹으려고 숙소도 일부러 분짜 집에서 정말 가까운 곳으로 잡았다! 그 정도로 오바마 분짜에 대한 열쩡이 아주 가득했다 ㅎㅎㅎ 숙소를 진짜 근처로 잡아서 걸어서 한 5~10분 정도 가니까 딱 이렇게 눈에 익은 간판이 나왔다. 블로그에서 자주 봤던 그 간판! 하도 더워서 잠깐 걸었는데도 땀범벅이 되었던 지라 .. 간판이 아주 반가웠다. 옛날에 호치민 갔을 때 거기서도 오바마가 갔던 분짜 집을 갔었는데 정말 두 번 안 먹은 .. 2024. 1. 17.
[한국] H MARKET / 에이치 마켓 - 분위기 좋은 청담 브런치 카페 [한국] H MARKET / 에이치 마켓 @강남구청역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강남구청역에 볼 일이 있어서 갔는데 딱 고소한 냄새 솔솔 흘러나오기에... 그리고 밖에서 봤을 때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쫙 진열되어 있어서 더욱 들어가고 싶었다. 역시 눈과 코는 못 속여.... 급한 마음에 메뉴를 못 찍었는데.. 자몽에이드를 시켰다. 가격은 조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격이 조금 있는 거 치고는 좀 적은 양에 실망했는데 맛은 진짜 맛있었다. 상큼하고 맛있긴 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긴 했다. 가격은 약 9천원 정도로 양이 조금 더 많았다면 만족했을 것 같다. 같이 간 일행은 자두에이드를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자몽에이드가 더 맛있었다! 자몽 화이팅!!! 총 파스타를 2개 시켰는데 그 중에 하나.. 202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