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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한식9

[Brisbane] 더 만족 / The Manjok - 한국 생각나는 테이커웨이 전문 맛집 [Brisbane] 더 만족 / The Manjok @Eight Mile Plains 에잇 마일 플레인스에 새로 ‘더 만족’ 이라는 한식집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다. 또 맛있는 한식집이 생겼다는 얘기가 너무 반가웠으나,,, 신기한 점은 앉을 곳이 많이 없고 테이커웨이 전문점이라고 했다. 뭐,,, 그래도 나는 앉아서 먹을 거니까 일단 출발! 와리갈 쇼핑센터의 외곽 쪽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는 않는 것 같다. 다행히 주차 자리 찾느라고 밖으로 한 바퀴 돌다가 오! 여기구나 하고 찾아갔다. 바깥 주차장 쪽으로 위치해있다. 심플한 메뉴판! 짬뽕도 맛있고 옛날 통닭도 맛있다고 했지만 오기 전 부터 마음먹은 대로 매운 갈비찜을 주문했다. 옛날에 브리즈번에 맛있는 매운 갈비찜 하는 집이 있었는데,,, 사라지고서는 밖.. 2023. 9. 3.
[Brisbane] Golden Korean Restaurant / 황금 식당 - 집밥 냄새나는 브리즈번 한식당 [Brisbane] Golden Korean Restaurant / 황금 식당 @Eight Miles Plains 브리즈번 이곳저곳에 계속 생기고 있는 한식당들! 점점 한식이 유명해지기도 하고 그만큼 한식당도 많아서 어디갈까? 했을 때 고민하게 되고 아주 행복하다! 요즘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뜨끈한 국밥같은 국물도 많이 생각나기도 해서 한식당으로 가게 되었다. 지인에게 소개들은 바로는 백반 느낌의 한식당이라고 해서 황급히 다녀왔다. 이름이 황금 식당이라고 해서 살짝 걱정이 있었으나 이름만 그렇게 지으신 거였음.. 약간 상상 속에서는 으리 번쩍 황금색일까봐 걱정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브리즈번에는 중국인들이 아주 많이 사는데.. 중국분들은 으리번쩍 황금색을 좋아하니까.. 이름은 정말 잘 지으신 것 같다! 외.. 2023. 7. 18.
[Brisbane] MiMi Korean Chinese Food / 미미 중식당 - 깔끔한 맛의 짜장면, 짬뽕을 맛볼 수 있는 곳 [Brisbane] MiMi Korean Chinese Food / 미미 중식당 @Runcorn 브리즈번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서 아주 크게 변한 게 있다. 다름이 아니라 한식당이 아주아주 많이 늘고 있다. 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역시 한식당이 늘어나고 한식을 많이 맛볼 수 있는 건 외국 생활에서 진짜 힘이 나는 소식이다. 짜장, 짬뽕 등 하는 집이 또 생겼다니 다행이다. 예당이랑 쉬는 날이 같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왜 내가 짜장면, 짬뽕이 먹고 싶은 날은 예당이 쉬는가... 미미의 맛이 아주 맛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픈 하자마자 바로 달려왔다! 짜장면, 짬뽕 등 흔한 메뉴들도 있고 내 사랑 해파리 냉채도 있다. 특이해서 눈에 띈 것은 굴 튀김.. 굴 튀김을 썩 좋아하진 않아서 굴 튀김.. 2023. 7. 16.
[Brisbane] Tasty Rumor / 테이스티 루머 - 쫀득하고 부드러운 족발 맛집 in 브리즈번 [Brisbane] Tasty Rumor / 테이스티 루머 @ woodridge 한참은 족발을 진짜 자주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 족발 생각이 좀 없다가.. 아주아주 오랜만에 족발을 먹으러 테이스티 루머에 갔다. 테이커웨이해서 먹었을 때 족발이 냄새도 없고 담백하고 깔끔했던 기억이 있었다. 다이닝으로 먹으면 더 족발이 쫀득하고 부드러울 것 같아서 기대하면서 갔다 😌 테이스티 루머 메뉴판이다. 테이커웨이 했을 때는 반반 세트 한 번 족발 세트 한 번 이렇게 두 번 먹어봤는데 둘다 꽤 괜찮았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반반 세트 했다. 반반 세트 누가 개발한건지 이렇게 어느 것도 고르지 못하는 나같은 사람에게 너무 좋은 옵션... 😏 반반세트 가격은 45불로 기억한다. 음료 메뉴판은 따로 있었는데 참.. 2021. 12. 5.
[브리즈번 일상로그 36] 브리즈번 차 정비소 추천, 감자탕 맛집, 아이스크림 맛집 36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는 브리즈번이다. 이제 겨울은 아니고 약간 봄스러운 날씨가 됐다. 요번 겨울이 유독 추워서 그런지 브리즈번의 여름이 너무 기대된다. 점점 날씨도 따뜻해지고 있고 락다운도 좀 잦아들어서 차를 정비하러 정비소를 다녀왔다. 나는 차를 정말 전혀 모르므로.. 한인 정비소를 이용하는 편이다. 마이너 서비스를 받을 때가 되서 찾았다. 보통 마이너 서비스는 엔진 오일 갈고 기본적인 점검을 해주신다. 타이어 교환 시기 등등을 말씀해주셔서 좋다. 쿠퍼스 플레인스에 있는 굿데이 모터스라는 정비소이다. 차를 밖에 대놓으면 알아서 점검해주신다. 보통 호주는 정비소에 이렇게 차를 맡기면 갈 곳이 없어서 제일 문제인데 굿데이 모터스는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놓으셔서 있기 편했다. 우버타고 나가서 .. 2021. 8. 15.
[Brisbane] Tok Tok / 톡톡 - 생각나는 모든 한식이 다 있는 브리즈번의 한식집 [Brisbane] Tok Tok / 톡톡 @ Runcorn 브리즈번 남쪽에는 한식 레스토랑이 꽤 많은 편이다. 한국식 딱 특정한 음식을 파는 식당들 (중식, 일식, 치킨 등) 이 있는 반면, 오늘 포스팅할 "톡톡" 처럼 여러 가지 한식과 바베큐를 하고 있는 집들도 많이 있다. 이렇게 비슷한 한식집 중에는 런컨에 차콜, 언더우드의 마녹파크, 뉴스테드의 서울쌈 정도가 있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종류가 많다고 느껴지는 것은 단연 오늘 포스팅할 톡톡이다.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이 들면 톡톡을 추천한다! 톡톡은 많은 한식 메뉴들과 함께 꽤 퀄리티 좋은 바베큐 메뉴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소고기 세트나 삼겹살 세트와 같은 바베큐 세트들을 종종 시키는 편이다. 오늘은 특수부위 스페셜을 하고 있어서 .. 2020.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