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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14

[Queensland] Enzo’s on the Beach / 엔조스 온더 비치 - 하비베이에서 가장 핫한 카페 플레이스 ​​​​​​ [Queensland] ​​​Enzo’s on the Beach / 엔조스 온더 비치 @ Hervey Bay​ 하비베이는 브리즈번 북쪽, 퀸즐랜드 주의 중간 쯤에 위치한 도시이다. 브리즈번에 살면, 골드코스트나 선샤인 코스트를 꽤나 자주 가게 되기 때문에, 조금 색다른 바다를 찾아가게 된다. 남쪽으로는 바이런 베이, 북쪽으로는 하비베이가 있는 것 같다. 바다를 보러갔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주변 호주 사람들이 Highly Recommended 라고 하는 Enzo’s on the Beach 를 갔다. 하비베이 내에서는 완전한 핫 플레이스로,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그런 카페였다. ​ 바다 바로 앞 쪽에 위치한 카페이다. 새파란 바다 & 하늘과 잘 어울리는 깔끔.. 2019. 1. 3.
[New South Wales] Urban Espresso Lounge / 얼반 에스프레소 라운지 - 콥스 하버 여행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든 브런치 카페 [New South Wales] Urban Espresso Lounge @ Coffs Harbour 콥스하버를 가기 전부터 콥스하버에 맛있는 브런치 카페가 즐비하다는 소문을 들었었다. 몇 몇 군데 추천을 받기도 했으나, 너무 다 맛있어 보이고 좋아보여서 큰 결정장애에 걸려버려서.. 그냥 그 때가서 땡기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냥 콥스하버에 도착해버렸다. 다음 날, 당장 브런치 카페를 가야해서 급하게 차에서 검색을 했다. 부랴부랴.. 그래서 고른 곳이 Urban Espresso Lounge 이다. 구글 맵 상 사진, 위치 전부 괜찮아서 결정했다. 하지만 얼반 에스프레소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았으니.................. 원래 Every Sunday 에 이 마켓이 열린다는 얘기를 듣고, 일요.. 2018. 5. 14.
[Queensland] Lions Road / 라이언즈 로드 - 유니크한 호주, 진짜 호주를 즐길 수 있는 라이언즈 로드 [Queensland] Lions Road / 라이언즈 로드 @Queensland & New South Wales 브리즈번은 퀸즐랜드라는 주에 속해있는 도시이다. 유명한 관광도시인 골드코스트 쪽으로 약 2시간 정도를 달리면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즈의 경계에 도착할 수 있다. 이 경계에 있는 것이 트위드 헤드, 핀갈 헤드 등이다. (이전 포스팅 참조 : 레인보우 베이 / 핀갈헤드) 보통 이 주의 경계는 바닷 쪽에 있는 트위드 헤드가 유명한 편이다. 주를 넘어감에 따라서 법도 다르게 적용받고 뭔가 풍경도 사뭇 다른 느낌이라서 늘 새롭고 신기하다. 그리고 섬머타임이 적용될 때는 시간마저도 달라진다! 오늘은 주의 경계이지만 육지 쪽에 있는 라이언즈 로드라는 곳을 다녀왔다. 멀지 않은 곳이지만 아주아주 유니크한 .. 2018. 4. 30.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2) - 콥스하버의 추천 여행코스 : 바나나 파크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2) @ Coffs Harbour 지난 번 Banana Fun Park (1) 에 이어서 (2) 에서는 주로 체험, 샵 위주로 포스팅할 계획이다. 바나나 파크에는 바나나 말고도 볼 것, 즐길 것이 다양하게 있어서 포스팅할 것도 많았다! 주차장 쪽에서 바로 올라가면 형형색색의 캔디샵 건물을 볼 수 있다. 누가 가자고 하지 않았는데도 일행이 전부 자연스럽게 캔디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알록달록하여 눈길을 확 끄는 캔디샵의 앞 쪽 모습이다. 캔디를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을 맞춰서 오면 캔디 메이킹을 볼 수 있다. 아이들한테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 나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보지는 못했지만, 생생 정보통, 유튜브 등에서.. 2018. 4. 24.
[New South Wales] Jetty Beach / 제티 비치 - 콥스하버의 명품바다를 즐길 수 있는 제티 비치 [New South Wales] Jetty Beach / 제티 비치 @Coffs Harbour 브리즈번에서 약 5시간 정도 차를 타고 시드니 방향으로 내려가면 콥스 하버 라는 도시를 만날 수 있다. 브리즈번에서 시드니까지는 약 10시간 정도 걸리니, 딱 중간 정도에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종종 시드니까지 차를 몰고 여행가는 일이 있는데, 오랜만에 바람을 장시간 쐬고 싶어서 시드니를 다녀오게 됐다. 5시간이 꽤 긴 거리이긴 하지만, 해안도로를 따라 쭉 따라 달리다보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콥스 하버에 도착할 수 있다. 콥스하버에 도착하니 꼭 제티 비치와 그 안에 있는 섬을 가야 한다고 해서 짐을 풀자마자 바다 쪽으로 향했다. 콥스 하버의 제티 비치이다. 뭐 호주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 2018. 4. 15.
[Gold Coast] Hurricane Grill / 허리케인 그릴 - 맛과 야경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골드코스트 맛집 [Gold Coast] Hurricane Grill / 허리케인 그릴 @ Sufers Paradise 브리즈번에서 살면서 가장 많이 간 관광지를 꼽으라면 골드코스트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먹거리들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골드코스트하면 바다가 메인이지만, 야경 또한 유명하다. 야경도 볼 겸해서 골드코스트로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다. 골드코스트는 유명한 맛집이 워낙 많다. 분위기가 좋은 곳도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다. 해산물을 먹을까 하다가 폭립을 먹고 싶어서 폭립이 유명한 허리케인 그릴을 가기로 결정했다. 요새 골드코스트는 커먼웰스 게임이 한창이라서 사람이 아주아주 많다고 한다. 그래도 내가 갔을 때는 커먼웰스 게임 전이라서 골드코스트 거리를 유유.. 2018.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