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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19

[Gold Coast] Grill'd / 그릴드 - 호주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안전한 맛을 제공하는 버거집 [Gold Coast] Grill'd / 그릴드 @Harbour Town 보통 한국은 비빔밥, 불고기 등등, 일본은 초밥 처럼 보통 각나라마다 유명한 음식이 있는데, 호주는 대표적인 유명한 음식같은 게 별로 없는 나라이다. 늘 받는 질문같은데, 생각날 때마다 답이 없다고 느껴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그래도 호주는 웨스턴 문화의 영향때문에, 보통 스테이크 / 피쉬앤 칩스 등 웨스턴 음식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먹는 것이 아마 버거일 것이다. 한국처럼 호주도 기본적으로 헝그리잭스, 맥도날드, 케이에프씨 등의 패스트푸드점에서 버거를 팔고 있다. 그런데 그 외에 버거만 전문으로 하는 '그릴드'라는 버거집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빨간색의 그릴드 간판. 어떤 쇼핑센터를 가더라도 이 빨.. 2018. 9. 12.
[Shopping] DFO / 디에프오 - 세일하는 브랜드 제품을 몽땅 살 수 있는 호주의 아울렛 [Shopping] DFO / 디에프오 @Brisbane Airport 호주에는 Myer / David Jones 등 일반 쇼핑센터 내에 들어가는 백화점이 있고, 보통 유명한 , 사람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 또한 쇼핑센터 내에 입점해 있다. Westfield 와 같은 쇼핑센터를 가면 이들을 모두 갈 수 있으나, 매번 웨스트필드에서만 쇼핑하는 것은 약간... 지겨움이 있다. 첫번째 차선책으로는 집근처의 Tk Maxx 가 있다. 미국에서 만든 아울렛인데 호주에도 입점해 있다. (Tk Maxx 글 클릭) 두번째로는 오늘 포스팅할 DFO 와 하버타운이 있다. 세번째는 퍼시픽 페어 정도...? (퍼시픽 페어 글 클릭) DFO와 하버타운은 각각 브리즈번 공항, 골드코스트에 위치해 있어서, 가는 데 꽤 노력이 필요하다.. 2018. 5. 20.
[Store] Supercheap Auto / 슈퍼칩 오토 - 호주의 셀프 자동차 정비소 [Store] Supercheap Auto / 슈퍼칩 호주에서는 자동차가 필수품이다. 아무래도 땅이 넓어서 쇼핑센터 하나를 가더라도 걸어서 가기가 힘든 점이 많다. 물론 없어도 잘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동차가 없는 호주는 상상할 수가 없다. 문제는 이 자동차가 부품갈아줄 일도 많고 정기적으로 정비도 해야하고 돈이 많이 든다는 점이다. 오늘 후진으로 주차된 차를 빼는데, 후진등이 나간 것을 발견했다. 럭키! 옛날같으면 바로 정비소로 가서 "갈아주세요!^^" 하겠지만, 요즘은 슈퍼칩을 이용한다. 후진등을 갈지 않고 돌아다니다가 경찰에게 잡히면 또 생각지 못한 벌금 혹은 경고를 당할 수 있으므로, 그 때 그 때 알았을 때 교환하는 것이 좋다. 슈퍼칩은 여기저기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생활에서 꼭 필요한 자.. 2018. 5. 8.
[Queensland] Lions Road / 라이언즈 로드 - 유니크한 호주, 진짜 호주를 즐길 수 있는 라이언즈 로드 [Queensland] Lions Road / 라이언즈 로드 @Queensland & New South Wales 브리즈번은 퀸즐랜드라는 주에 속해있는 도시이다. 유명한 관광도시인 골드코스트 쪽으로 약 2시간 정도를 달리면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즈의 경계에 도착할 수 있다. 이 경계에 있는 것이 트위드 헤드, 핀갈 헤드 등이다. (이전 포스팅 참조 : 레인보우 베이 / 핀갈헤드) 보통 이 주의 경계는 바닷 쪽에 있는 트위드 헤드가 유명한 편이다. 주를 넘어감에 따라서 법도 다르게 적용받고 뭔가 풍경도 사뭇 다른 느낌이라서 늘 새롭고 신기하다. 그리고 섬머타임이 적용될 때는 시간마저도 달라진다! 오늘은 주의 경계이지만 육지 쪽에 있는 라이언즈 로드라는 곳을 다녀왔다. 멀지 않은 곳이지만 아주아주 유니크한 .. 2018. 4. 30.
[Brisbane] 3 Sisters / 세 자매 - 브리즈번의 분식을 담당하고 있는 세 자매 분식점 [Brisbane] 3 Sisters / 세 자매 @Coopers Plains 외국에 나와있으면 한국음식이 더 땡기고 먹고 싶고 그런 것 같다. 특히 떡볶이같은 분식이 아른아른하는 날이 있다. 그러한 한국인들의 드림을 해결해주고 있는 분식점이 있다. 쿠퍼스 플레인스에 있는 세 자매라는 분식점이다! 브리즈번에도 분식점이 있다니! 메뉴가 워낙 독특하여 찾게 되기도 하지만, 음식도 맛깔나서 더 생각이 나는 곳이기도 하다. 하나로 마트에서 김밥도 팔고 있는데, 그 김밥도 세 자매표 김밥이다. 그 정도로 이미 브리즈번 내에서는 맛을 인정받은 가게이다. 가게 앞에 크게 달려있는 메뉴판이다. 메뉴만 봐도 군침이 꿀꺽하고 삼켜진다. 떡볶이, 김밥, 라면 등등이 주 메뉴이다. 사실 쫄면이 있길 바라고 왔는데 쫄면은 없었.. 2018. 4. 27.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2) - 콥스하버의 추천 여행코스 : 바나나 파크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2) @ Coffs Harbour 지난 번 Banana Fun Park (1) 에 이어서 (2) 에서는 주로 체험, 샵 위주로 포스팅할 계획이다. 바나나 파크에는 바나나 말고도 볼 것, 즐길 것이 다양하게 있어서 포스팅할 것도 많았다! 주차장 쪽에서 바로 올라가면 형형색색의 캔디샵 건물을 볼 수 있다. 누가 가자고 하지 않았는데도 일행이 전부 자연스럽게 캔디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알록달록하여 눈길을 확 끄는 캔디샵의 앞 쪽 모습이다. 캔디를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을 맞춰서 오면 캔디 메이킹을 볼 수 있다. 아이들한테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 나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보지는 못했지만, 생생 정보통, 유튜브 등에서.. 2018.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