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쌀국수 맛집7 [호주 브리즈번 일상 23] 브리즈번의 행복한 저녁 : KatsuCo 새로 생긴 돈까스 + 늘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 23 호주에 온 이후로는 6월에 맞이하는 겨울이 도통 적응이 안된다 ㅎㅎ 이번년도 겨울은 유독 더 추운 것 같다. 사실 브리즈번의 겨울은 한국의 겨울에 비하면 거의 티저 수준인데도 왜 참기가 어려운지 모르겠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지.. 이젠 브리즈번의 겨울도 못 버티는 수준이 됐다. 겨울이라서 해도 일찌감치 떨어져서 요새는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먹는게 더욱 행복하다! 이번주에는 새로 생긴 핫한 돈까스 맛집을 다녀왔다. 친구가 인스타그램에서 오픈하는 집이라고 추천해줘서 가게 되었다. Katsu Co 라는 곳인데 셔우드에 위치해있다. 브리즈번 시티에서 약간 남서쪽에 있다. 약 15분 ? 정도 걸리는 듯하다. 사실 한국 사람이 하는 집인지 정말 모르고 갔는데 도착해서 보니 한국분께서 오픈한 가게였다... 2021. 6. 12. [Brisbane] Pho Chu Ha / 포추하 - 진짜 베트남 사람들만 가는 진짜배기 베트남 레스토랑 인 브리즈번 [Brisbane] Pho Chu Ha / 포추하 @ Inala 요즘 호주는 홍수로 고생중이다.... 내가 살고 있는 브리즈번은 그렇게까지 많이 비가 오거나 하지는 않아서 괜찮은데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쌀국수가 많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비가 오는 데다가 쌀쌀하기까지 해서 쌀국수가 제격인 날씨이다. 지금은 다행히 비가 그치고 날씨도 따뜻하게 돌아왔다! 그래도 몇 일전 먹었던 진짜배기 베트남 쌀국수 사진 정리하다 보니까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ㅎㅎ 원래 브리즈번에서 오래 살았고 브리즈번의 맛있는 쌀국수는 거의 접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몇 일전 베트남 친구랑 얘기하다가 우연히 쌀국수집을 추천받았는데... 그 친구는 여기 있는 쌀국수 집 중에 가장 맛있는 곳이라면서 추천해줬다. 그래서 내가 아는.. 2021. 4. 8. [Brisbane] Verandah on Racecourse / 베란다 온 레이스코스 - 분위기 좋은 강가 근처 베트남 맛집 [Brisbane] Verandah on Racecourse / 베란다 온 레이스코스 @Hamilton 오랫동안 코로나 때문에 블로그를 자의반 타의반으로 쉬게 되었다. 사실 브리즈번 맛집이나 브리즈번 좋은 휴양지를 공유하려고 포스팅을 했던 거였는데..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호주 정부의 규제가 까다로워서.. 맛집이나 휴양지를 잘 방문할 수 없었다. 약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브리즈번은 음식점 내 사람 10명까지만 가능했었고, 이제는 총 20명까지는 가능하다. 그리고 놀이터나 공원 등등 많은 곳들이 법적으로 출입이 허가되지 않았었는데 그런 규제도 슬슬 풀리고 있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외식이 조금 힘들어지자.. 집에서 양질의 음식과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 커피 원두를 사러 많이 다녔었다. 조금씩 원두를 사서 가.. 2020. 6. 27. [Brisbane] Rice Paper / 라이스 페이퍼 - 원조는 유명한 편! 런컨의 쌀국수집! [Brisbane] Rice Paper / 라이스 페이퍼 @Runcorn 오늘 소개할 브리즈번 맛집은 런컨의 라이스 페이퍼이다! 이 주변 사는 한국인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다. 요즘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정부 방침에 따라 모든 가게 홀 서빙이 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 가서 먹었던 날은 약 2주 전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전이였고, 2020년 3월 31일 현재 라이스페이퍼는 테이커웨이만 가능한 상태이다. 사실 문도 안열었는데 포스팅을 한게 유의미한가를 생각했는데, 어차피 코로나도 지나가는 바람이고 언젠가 다시 방문할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하게 되었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끝나서 쌀국수를 먹으러 가고 싶은 마음도 들어있다...) 원래 런컨의 라이스 페이퍼는 남쪽에.. 2020. 3. 31. [Brisbane] Pho Sai Gon / 포 사이공 - 비오는 브리즈번에서 쌀국수 한 그릇 ? [Brisbane] Pho Sai Gon / 포 사이공 @Sunnybank Hills 브리즈번은 늘 맑음인데 요새는 참 비가 많이 온다. 그리고 3월 중순이 이렇게 쌀쌀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참 많이 춥다ㅠ_ㅠ 1년이 지나서 나이가 많아져서 인건지 정말 브리즈번이 추워진건지...... 절대적으로 브리즈번이 추워졌다에 한 표를 던진다. 이렇게 추운 날은 뜨끈한 국물이 몸을 데워주는 쌀국수가 자주 생각난다. 오늘 포스팅 할 곳은 브리즈번 남쪽 써니뱅크 힐스에 있는 포 사이공이다. 원래 쌀국수집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곳은 울릉가바의 벤스이다. 그런데 비가 오는 날은 멀리까지 운전을 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운전도 많이 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는 남쪽의 쌀국수 집으로 결정했다 . 힐.. 2020. 3. 12. [Brisbane] Vietnamese Bistro / 베트남 비스트로 - 물놀이 후 따뜻한 쌀국수 한그릇 호로록 [Brisbane] Vietnamese Bistro / 베트남 비스트로 @ Red Cliffe 브리즈번의 레드 클리프는 아시안이 비교적이 많이 살고 있지 않는 동네이다. 해안가 쪽이라 호주 사람들에게 아주아주 인기가 많은 곳이지만, 그만큼 시티와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아시안들이 많이 거주하지는 않는 듯 하다. 대신 근교 여행지, 브리즈번 당일 여행 코스로는 아주 인기만점인 곳이다.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바람도 쐬러 레드 클리프를 찾았는데, 날씨가 추워서 따끈한 쌀국수 한 그릇이 절실히 생각났다. 아시안들이 많이 거주하고 아시아 음식이 많이 발달한 남쪽까지는 꽤나 시간이 있으므로, 근처에서 베트남 음식점을 찾다가 Vietnamese Bistro라는 레스토랑을 발견해서 다녀오게 됐다. 일단 포스팅할 정도의.. 2018. 5.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