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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여행64

[Gold Coast] Surfers Paradise Beachfront Market /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프론트 마켓 [Gold Coast] Surfers Paradise Beachfront Marekt /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프론트 마켓 한국에 있는 오일장, 삼일장처럼 호주도 주에 몇 번만 서는 마켓이 있다. 보통 지역별로 하나씩 있는데, 각 마켓은 느낌따라 조금씩 다른 느낌이 있다. 오늘 소개할 마켓은 서퍼스 파라다이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마켓이다. 주로 파는 것은 악세사리, 디저트 등이다. 매우 깜깜한 밤 같지만 사실은 한 6시 정도의 시간이였다. 호주는 현재 겨울이라서 밤이 빨리 찾아온다. 특히나 이 간판 이후로는 넓은 바다 뿐이라서 조명이 하나도 없어서 유독 더 어두워보이는 것 같다. ㅎㅎㅎ 비치 프론트 마켓은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 구조물을 사이에 두고 좌우로 쫙 펼쳐져 있다. 저녁먹고 파도 소리 들.. 2021. 8. 14.
[Queensland] Lake Moogerah / 무게라 호수 - 낮에는 푸른 호수, 밤에는 쏟아지는 별 [Queensland] Lake Moogerah / 무게라 호수 오늘 소개할 브리즈번의 근교 여행지는 바로 무게라 호수이다! 브리즈번에 사는 사람들은 다 한 번씩 가봤을 법한 꽤 입소문이 난 여행지이다. 여행사에서도 패키지로 준비하는 코스로 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검증된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무게라를 한 번 가본 사람은 또 갈 수 밖에 없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예쁘고 아름다운 곳이다.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낮의 무게라 호수이다! 사실 무게라 호수는 밤으로 더 유명하다.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쏟아지는 은하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별똥별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이렇게 낭만적인 곳이기 때문에 무조건 한국에서 친구들이 오면 밤의 무게라에 여행을 갔었다. 30분씩 1시간씩 우주만 바라.. 2021. 7. 16.
[Melbourne] 멜버른 여행 - 할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은 멜버른 시티 여행 [Melbourne] 멜버른 여행 (2) 시티 여행 멜버른 여행 1탄에서 소개한 근교 여행에 이어서 오늘은 시티 여행을 포스팅할 예정이다! 근교 여행에서도 갈 곳 많고 볼 것 많았지만 사실 멜버른 여행의 핵심은 시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시티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내가 살고 있는 브리즈번에 비하면 정말 할 것도 먹을 것도 볼 것도 많은 그런 도시이다! 1탄에서 소개한 근교 여행에 대한 포스팅은 이 곳을 클릭해주세요! 1탄에서 필립 아일랜드와 퍼핑 빌리만 소개했었는데 이외에 그레이트 오션로드와 온천도 꽤 꼽히는 근교 여행지로 알려져있다. 다음 멜버른 여행 때는 꼭 그레이트 오션로드와 온천을 다녀오려고 한다. 멜버른 도심은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이다! 뭔가 멜번만의 그 분위기가 엄청 잘.. 2021. 7. 3.
[Melbourne] 멜버른 여행 (1) - 멜번 근교 여행 : 필립 아일랜드, 퍼핑빌리 [Melbourne] 멜버른 여행 (1) 근교 여행 여행 갔다온 지 꽤 된 멜번 여행 포스팅! 포스팅 하려고 정말 벼르고 별렀으나 계속 조금씩 미루다보니 꽤나 많이 미뤄지게 됐다. 코로나 시국을 맞이하여 집콕할 시간이 늘었으므로 이 김에 멜번여행 포스팅을 부랴부랴! 나는 브리즈번에서 살고 있으므로 멜번까지는 국내선을 타고 이동했다. 아마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인가 콴타스인가 둘 중 하나를 타고 갔었다. 가물가물 ~_~ 호주는 워낙 넓으므로 발이 되줄 차를 하루 빌렸다. 멜번은 시티 여행이 재밌다고 해서 차는 딱 하루만 빌렸다. 공항에서는 바로 렌트한 차량을 타고 시티에 위치한 호텔로 이동했다. 멜번 시티에 처음 오자마자 느낀 것은.. 와 진짜 브리즈번보다 대도시구나 였다. 진짜 빌딩도 많고 시티도 컸다. 시.. 2021. 6. 30.
[New South Wales] Moree / 모리 : 따뜻한 호주 온천이 궁금하시다면? [New South Wales] Moree / 모리 : 브리즈번 겨울 춥죠? 따뜻한 온천으로 고고!!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호주 여행지! 이번 포스팅할 곳은 호주 겨울에 딱 맞는 모리라는 여행지이다. 브리즈번에서 약 편도 5~6시간 정도 걸리는 여행지로 온천이 유명한 곳이다. 최근 (2021년 6월) 코로나 확진자가 모리를 다녀갔기 때문에 당분간은 여행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6월 이전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가기 이전에 모리를 다녀왔다. 코로나도 곧 지나가고 나고 많이 괜찮아지면 .. 내년 브리즈번 겨울쯤 가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나 온천같은 곳은 코로나에 워낙 취약한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진짜 조심해야한다. 모리라는 귀여운 이름의 동네는 온천이 유명한 뉴사우스 웨일즈의 동네이다! 브리즈번에서 꽤 거.. 2021. 6. 28.
[Queensland] Burleigh Heads / 벌리 헤드 - 골드 코스트에서 가까운 사랑스러운 휴양지 [Queensland] Burleigh Heads / 벌리헤드 브리즈번에서 가까운 휴양지 혹은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코 일등으로 꼽히는 곳이 골드 코스트이다. 물론 골드 코스트는 너무 좋은 여행지이지만 그만큼 많이 알려져있고 많이 가서... 요즘은 골드 코스트 인근 바다를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골드 코스트보다 약간 밑에 있는 머메이드 비치 (Mermaid Beach), 벌리 헤드 (Burleigh Heads), 팜 비치(Palm Beach), 쿨랑가타(Coolangatta) 전부 요즘 핫하고 인기 많은 여행지들이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곳은 벌리 헤드 (벌레이 헤드) 이다. 벌리 헤드는 아주 예쁜 해변과 해수욕하기 좋은 바다가 장점이고 약간 높은 곳에 있는 룩아웃도 추천할 만하다. 그리고 .. 2021.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