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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여행64

[Brisbane] Mt.Cootha / 마운틴 쿠사 - 브리즈번 시티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 [Brisbane] Mt.Cootha / 마운틴 쿠사 브리즈번에 살고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봤을 만한 곳이 마운틴 쿠사이다. 일종의 전망대같은 곳인데 브리즈번은 워낙 높게 지어진 건물이나 산이 없어서 쿠사가 굉장히 여행지로 유명하다. 시티 관광 코스 같은 곳에도 꼭 끼어 있었던 것 같다. 시티에서 차로 약 15분 ? 정도면 이미 산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어서 자주 바람쐬러 가는 편이다. 포티튜드 밸리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 영화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마운틴 쿠사를 다녀오기로 했다. 꼬불꼬불한 길을 운전하다보면 오른쪽으로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길 왼편으로 차를 댈 수 있는 곳이 있고, 차량이 많지 않을 때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전망대 앞 뒤로 두 군데의 꽤 넓은 주차장이 있다. 그러나.. 2018. 2. 22.
[Brisbane] Wellington Point / 웰링턴 포인트 - 바닷길이 열리는 곳 Wellington Point / 웰링턴 포인트 웰링턴 포인트는 자주 바람쐬러 가는 곳이다. 브리즈번에서 거의 20~30분 이면 가는 거리이고, 풍경이 하나하나 그림같아서 매번 갈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여행지이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라도 가야겠다 하고 웰링턴 포인트를 찍고 다녀왔다. 웰링턴 포인트는 위의 구글맵에서 보다시피 바다 쪽으로 육지가 쭉 나와있는 모습이다. 저 포인트가 있는 곳을 관광지 혹은 바베큐 장으로 개발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그리고 삼면이 다 바다이기 때문에 바다와 굉장히 가깝게 느껴진다. 풍경도 좋고 바람도 좋고 그런 곳이다. Wellington Recreation Reserve 이다. 간판 뒤로 보이는 곳이 지도 속의 동그란 길이다. 지도로는 커 보일지 몰라도, 실.. 2018. 2. 9.
[Brisbane] Wynnum & Manly / 위넘 & 맨리 - 한적한 호주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 Wynnum / 위넘 푸르른 호주를 보기 위해 위넘에 갔었다. 날은 너무 더워서 집에 있기는 힘들고... 갈 곳이 쇼핑센터 뿐이다.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라 바다 근처를 가고 싶어서 위넘에 왔다. 골드 코스트, 선샤인 코스트는 브리즈번 시티 기준으로 약 1시간 / 2시간 거리이다. 그에 비해 위넘은 차로 약 20 분? 정도만 달리면 도착할 수 있다. 지도는 맨리와 위넘의 중간 정도를 찍었다. 왜.. 웨인넘이라고 나오지...? ?????????? 아무튼 위넘과 맨리는 차로 2-3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둘 다 풍경이 비슷비슷하므로, 둘 중에 한 군데만 가도 좋다. 둘다 너무너무 한적하다. 위넘을 먼저 갔다가 카페에 주차자리도 없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맨리 쪽으로 넘어가는 길이다. 가족들이 함께 .. 2018. 1. 29.
[Brisbane] Kangaroo Point / 캥거루 포인트 - 브리즈번 시티 야경 Kangaroo Point / 캥거루 포인트 해가 질 무렵 캥거루 포인트에 다녀왔다. 아까 파인애플에서 밥을 먹고 소화시킬 겸 시티 구경을 하다가, 해가 질 무렵 되어서 캥거루 포인트를 걸었다. 소화를 두번이나 했네요.....? 언제봐도 시티 야경은 너무 예쁜 것 같다. 특히 호주는 길쭉길쭉한 고층건물이 없어서 더 시티 야경이 가치있다. 멜버른 / 시드니가 야경만 넣고 보면 훨~~~씬 예쁘고 웅장한 느낌이다. 하지만 브리즈번은 브리즈번 만의 한적한 야경이 있다. 여유로이 지나가는 페리라던지.. 아까 전 사진을 보고 꽤 고층 건물이 많네 싶었다면 오해입니다. 고개만 돌려도 고층 건물이 텅텅 ㅎ.ㅎ 그래도 구름 하나 없는 파란 하늘로 노란 해가 떨어지는 풍경이 너무 예쁘다. 그래서 사진을 아주 많이 찍었으나.. 2018.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