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브리즈번/브리즈번 생활정보42 [News] 브리즈번, 호주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정리 + 브리즈번 두번째 확진자 발생 (업데이트중) [News] 브리즈번, 호주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 업데이트 (2020.03.06) 한국 코로나 환자들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서 기쁜 가운데.. 브리즈번에서는 또 조금씩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더 이상의 코로나 청정지역은 아닌 걸로.. 정부기관에서 올린 가장 확실한 정보에서 볼 수 있다시피 현재 퀸즐랜드 내 확진자는 13명이다. 이 전에 호주 내 확진자가 열명 남짓이였던 것을 보면 빠른 전염이 시작되고 있다... 한 명은 선샤인 코스트에 있고, 다른 한 명 29살 여자는 유럽 여행을 하고 싱가폴을 다녀왔는데 코로나에 걸렸다고 한다. 이 여자분은 브리즈번에 있다. 호주 내에서는 한국인 입국금지를 결정했다. 간간히 이에 따른 인종 차별에 대한 소식도 들리고 있다. 브리즈번 - 한국 행 직항 .. 2020. 3. 6. [News]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호주 산불 그리고 삼성전자의 8억 기부 [News]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호주 산불 (2020.02.09 업데이트) + 2020.02.09 업데이트 요새 브리즈번은 하늘에서 구멍이라도 난 듯 비가 많이 오고 있다 ㅠ_ㅠ 그래도 덕분에 산불은 조금 진정되었다는 기사를 접했다. 이렇게 진정된 산불이 산사태로 연결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사람들은 한참 괴롭히던 산불이 지나고 나니 이제 브리즈번은 홍수의 위험에 빠져있는 것 같다. 여기 브리즈번은 슬랙스 크릭등 플루딩 지역에 해당하는 곳들은 이미 많이 잠겼다고 한다. 도로도 클로즈 된 곳들도 많고 ㅠ_ㅠ 산불에, 코로나에, 홍수까지 바람 잘 날이 없다.... (원글) 코로나 바이러스도 심각한 마당에.. 호주는 해결해야하는 숙제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산불! 아직까지 산불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 2020. 2. 9. [Shopping] Sephora / 세포라 - 유튜브 추천템의 대부분을 구매할 수 있는 화장품 천국! [Shopping] Sephora / 세포라 @Robina 오늘은 화장품 천국인 세포라에 다녀왔다. 딱히 세포라를 갈 생각은 없었는데, 꼭 지나가다 보면 한 번은 들리게 되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아직 세포라가 한국에는 입점하지 않아서, 더 희소가치가 생겨서 꼭 가야된다는 심리가 생기는 것도 같다. 브리즈번에는 세포라가 입점해있긴 한데, 딱 브리즈번 근처는 아니고 주로 골드코스트 쪽에 있다. 왜 골코밖에 없을까....아쉬움.......... 방문해봤던 세포라 매장은 Gold Coast의 Pacific Fair 라는 백화점이고, 오늘 Apple 서비스 센터를 찾다가 흘러흘러 Robina 쇼핑센터에 왔는데,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 크기로만 따지면 Pacific Fair 쪽이 좀 더 큰 편이다. 대신 그만큼 사.. 2018. 10. 12. [Fish Market] Sunnybank Fish Market / 써니뱅크 피쉬마켓 -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 [Fish Market] Sunnybank Fish Market / 써니뱅크 피쉬마켓 @Sunnybank 물 좋고 자연 좋기로 유명한 호주에서, 생각보다 접하기 힘든 게 바로 회이다. 한국사람들은 회를 워낙 사랑하기도 하고 익숙한 음식이지만, 호주 사람들에게는 날 생선이 낯선 듯 하다. 물론 일식(스시) 에서는 회를 사용하긴 하지만, 가격대가 워낙 비싸고 양껏 먹기엔 뭔가 부족하다. 그래서 보통 한국 사람들은 회가 고플 때, 피시 마켓을 이용한다. 피쉬 마켓은 그냥 해산물 마켓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울월스, 콜스 등 대형 마켓 안에서도 시푸드 코너가 있지만, 피쉬 마켓만큼 싱싱하고 다양하지는 않다. 당연히 피쉬 마켓 쪽이 가격도 더 저렴하다! 한 두 지역을 걸러서 하나씩 피시마켓이 있는 편인데, 오.. 2018. 9. 14. [Store] Spotlight / 스팟라이트 - 호주의 다이소, 가정적인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어요! [Store] Spotlight / 스팟라이트 @Browns Plains 추운 겨울이 되면서, 실을 사서 목도리, 모자 등을 뜨개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를 보면서 뜨개질에 대한 욕구를 키워갈 때쯤, 절묘하게도 스팟라이트가 할인한다는 브로셔를 접했다. 호주는 실을 어떻게 팔려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가게 됐다. 처음 스팟라이트 라는 이름을 듣고 봤을 때는, 사실 실내 조명 가게인줄 알았다. 꽤 여기저기 여러 곳 있는데, 한번도 들어가봐야겠다는 생각을 안한 것도 이름 때문인 것 같다. 스팟라이트가 실을 팔았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도착했다. 고작 실 파는데 이렇게 크단 말이야?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생각보다 엄청 크다. 창고형 아울렛처럼 외관에는 정말 조금도 돈을 투자하지.. 2018. 6. 21. [Market] Mt Gravatt Marketta / 마운틴 그라밧 마켓 - 브리즈번 남쪽의 작은 잇 스트리트 [Market] Mt Gravatt Marketta / 마운틴 그라밧 마켓 브리즈번에는 잇스트리트 라는 유명한 곳이 있다. 이전 글에서 소개했듯이, 맛집 혹은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전 잇스트릿 마켓 글 클릭) 맛있고 즐거운 곳이지만, 잇 스트리트의 유일한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고 정신이 없다는 점이다. 이 잇스트릿의 단점을 싹 없애고 장점이 고스란히 남은 마켓을 한 군데 더 발견해서 포스팅 하게됐다. 이로써 블로그에 총 브리즈번 근교의 마켓 3군데를 소개했다. 잇스트릿과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마켓, 그리고 오늘 소개할 마운틴 그라밧 마켓이다. 마운틴 그라밧 마켓은 딱 두 마켓의 중간 정도의 규모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 것 같다. 마켓 입구이다. 주차장에서 입구를 찾아 뺑 돌아서 간신히 .. 2018. 6. 19.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