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여행/Brisbane - 브리즈번10 [Brisbane]Jolly's Lookout / 졸리스 룩아웃 - 아는 사람만 아는 브리즈번의 예쁜 히든 플레이스 [Brisbane] Jolly's Lookout / 졸리스 룩아웃 @Mount Nebo 호주는 산도 높지 않고 건물도 높지 않아서,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일이 잘 없어서인지 룩아웃을 자주 찾게 된다. 브리즈번에서 룩아웃에 대한 글만 벌써 세 개째 작성하고 있다. 모두가 다 아는 마운틴 쿠사 와 야경이 예쁜 마운틴 그라밧 룩아웃 에 이어서, 높은 산에서 바베큐하기에 너무 좋은 졸리스 룩아웃이 이번 포스팅할 곳이다. (클릭 시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룩아웃에 가면 높은 곳에서 예쁜 풍경을 감상하면서 차 한잔하고 마음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 졸리스 룩아웃은 그 시간 + 바베큐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환상적인 곳이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이름이 특이해서 들려본 후, 자주 찾고 있는 장소이다... 2018. 5. 11. [Brisbane] Mount Gravatt Lookout / 마운트 그라밧 룩아웃 - 쿠사만큼이나 아름다운 브리즈번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 [Brisbane] Mount Gravatt Lookout / 마운트 그라밧 전망대 @Mt Gravatt 브리즈번은 시티에 마운틴 쿠사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다. 마운틴 쿠사는 시티와 가깝게 있어서, 시티의 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운틴 쿠사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 에 있다) 쿠사도 늘 예쁜 풍경을 선사해주지만, 오늘은 좀 더 다른 야경을 보고 싶어서 마운틴 그라밧에 있는 전망대를 갔다. 마운틴 그라밧은 쿠사만큼 시티에 가까이에 있지 않다. 아무래도 불빛이 많은 시티와 거리가 다소 있다보니, 좀 다른 매력의 야경을 만날 수 있다. 밤하늘이 깜깜하다보니 특히 별을 더 눈에 잘 담을 수 있는 듯 하다.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서 쭈욱 올라오다보면 마운틴 그라밧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야경을.. 2018. 5. 1. [Brisbane] Hornibrook Pier - 브리즈번 근교 새우잡이와 낚시터 [Brisbane] Hornibrook Pier @Clontarf 브리즈번은 깨끗한 자연때문인지 낚시가 유명하다. 일 끝나고 취미로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취미로 낚시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까지 있다. 캠핑 + 낚시로 휴일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바닷가를 따라서 낚시 포인트가 많이 있다. 브리즈번에 유명한 낚시 포인트는 여러 군데가 있지만, 그 중에서 아주 가까이에 있는 낚시 포인트를 다녀왔다. 유명한 낚시 포인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에서 낚시의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낚시를 취미로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바람을 쐬러 갔다. 레드클리프로 갈 때 건너는 다리가 하나 있는데, 그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왼쪽으로 빠지면 이 곳.. 2018. 4. 12. [Brisbane] Settlement Cove Lagoon - 레드클리프의 바다 옆 인공해변 [Brisbane] Settlement Cove Lagoon / 세틀먼트 코브 라군 @ RedCliffe 브리즈번에는 시티와 레드클리프 이렇게 두 군데에 인공해변이 있다. 도대체 넘치는 게 바다인 나라에 왜 인공으로까지 해변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이 인공해변들이 인기가 많다는 점이다. 시티에 있는 인공해변에 갔었는데 너무 사람들이 와글와글한 느낌이 많아서 차마 들어가지는 못했었다. 레드클리프 인공해변도 오며가며 많이 봤지만, 막상 들어가서 수영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늘 발만 담구고 말았던 기억이.... 오늘은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진짜 수영을 제대로 해볼 생각으로 수영복을 챙겨들고 레드클리프에 갔다. 레드클리프는 브리즈번 시티 에서 약 20분 정도 걸.. 2018. 4. 11. [Brisbane] Eat Street / 잇 스트리트 - 핫한 브리즈번을 맛볼 수 있는 곳 [Brisbane] Eat Street / 잇 스트리트 @ Hamilton 브리즈번은 시티 중심 쪽을 제외하고는 먹고 마시고 즐길 거리가 비교적 적은 동네들이 많다. 가끔은 북적북적 사람도 많은 곳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잇 스트리트는 그러한 심리에 딱 적합한 곳이다. 말 그대로 Eat 할 수 있는 곳이다. 여러 나라의 온갖 맛있는 음식들이 한데 모여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잇 스트리트를 맛집으로 분류해야 하나 고민을 했으나, 여행으로 들리기 역시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여 여행지에 분류해 넣었다. 관광지로도 좋고 맛집으로도 좋은 잇 스트리트에 다녀왔다. 처음 잇 스트리트를 가면 PARK 1 이라는 전광판이 보일 것이다. 그 라인을 따라 쭉 들어오면 바로 입구 앞에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게 된다. 잇 스트리트는.. 2018. 3. 31. [Brisbane] Calamvale District Park -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미끄럼틀이 있는 공원 [Brisbane] Calamvale District Park @Calamvale 호주는 땅이 넓어서 동네마다 크고 작은 공원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게다가 커다란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큰 개들이 뛰어놀 커다란 파크가 많다. 특히 시티 기준 북쪽이 공원의 크기가 큰 것 같다. (아마도 북쪽이 더 개발이 덜 되서 인 것 같다. 추측!) 칼람베일에 있는 파크는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산책하려고 들렀다가 굉장히 재밌는 미끄럼틀을 발견해서, 추천하고 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차량을 위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오픈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거의 호주의 모든 파크가 그런 것 같다. 아마 클로징 시간이 6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밤 늦게에는 도보로 걸어 들어갈 수.. 2018. 3.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