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ionary] Typo 다이어리 - 타이포 다이어리와 함께 더 알찬 브리즈번 생활을!
모두의 브리즈번/브리즈번 제품리뷰 | 2018. 2. 24. 21:29 |[Staionary]
Typo Diary / 타이포 다이어리
2018년이 들어서 다이어리를 꼭 사고 싶었는데,
호주에는 어지간한 문구류들이 예쁘지가 않다. 그리고 가격이 비싸다.
몇 군데를 갔었는데 원하는 포맷이 없고 두껍고 비싸기만 해서 늘 사지 못하고 포기했었다.
K-mart 나 Big W는 기대하지않았던 것처럼 살 다이어리가 없었고,
KiKiKi 라는 브랜드의 문구점에서도 구매를 포기했다.
(kikiki는 쇼핑센터에 입점해 있는 크고 유명한 문구점인데, 스웨덴 문구류.... 이런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2월이 끝나갈 무렵! Typo(타이포) 에 갔다가 다이어리를 드디어 샀다.
타이포에서 사온 다이어리다.
갑자기 타이포에 들어가서 사게 된 다이어리였던지라... 타이포 사진이 아쉽게도 한 장도 없었다.
가격도 저렴한 다이어리인데 포장을 과하게 예쁘게 해주는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았다. ㅎ.ㅎ
타이포는 거의 호주에서는 No.1 문구점? 팬시점? 같은 느낌이다.
왜 진작 타이포 갈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다.
포장 페이퍼 백 뒷 모습이다.
약간 옛날 신문 같은 느낌이 있는데 멋스럽고 예쁜 것 같다.
다이어리 리뷰를 하려다가 타이포 포장봉투를 리뷰하는 느낌 ㅋㅋㅋㅋㅋ
타이포 다이어리이다. 종류가 꽤 여러종류 있었는데, 나는 디즈니 신데렐라로 선택했다.
같은 포맷으로 스타워즈, 그냥 노멀한 자연 느낌의 표지가 두 종류 더 있었던 것 같다.
신델렐라 그림체도 예쁘고 색감도 좋아서 눈에 쏙 ! 들어왔다.
얇은 다이어리를 선호하는데, 딱 두께도 적당하게 얇아서 좋다.
다이어리 구성은 Weekly layout 이다. 위클리가 다이어리에서는 제일 편한 것 같다.
뒷면이다. 타이포는 호주 브랜드 문구점이지만, Made in China..... 당연한건가....
AUD로 $9.99 이다.
나는 2월이 한참 지난 지금 샀기 때문에, 5불에 득템할 수 있었다. 하프프라이스!!!!
10불 (만원) 정도 되는 돈으로 이 얄팍한 다이어리를 사기엔 약간 아까운 감이 있지만, 5불은 완전 합리적인 가격!
다이어리를 안 사신 분들은 다들 지금 달려가서 사세요!!
여기 저기 수출을 하는 모양인지 다른 나라의 달러로도 표기가 되어져 있었다.
플래너 첫 속지이다. 2018년이 표기가 되어져 있어서, 꼭 이번 한해에 사용해야 한다!
하얗고 심플한 깨끗한 다이어리이다.
뜬금없지만, 주요 수출되는 국가들의 법정공휴일 (퍼블릭홀리데이) 가 표기되어져있었다.
여기저기로 수출이 되니까 달력자체에 표기하기가 애매해서,
공휴일을 따로 표기하고 Monthly / Weekly 등은 공통된 사항으로 출력하는 듯 했다.
호주는 주마다 공휴일이 다 제각각이라 각 주별로 정리되어있다.
공휴일을 매번 구글에서 찾을 때가 많은데 편리한 것 같다!
안쪽 Weekly 플래너 모습이다. 그냥 심플한 디자인이다.
딱 필요한 정보 / 미니멀라이즈 한 느낌이다.
약속 혹은 잊으면 안되는 정보들을 적기에 좋은 것 같다!
보통 다 위쪽처럼 위클리로 속지가 되어져 있고, 마지막 몇 장에 한해서만 NOTE가 있다.
이것 역시 디자인은 완벽한 단순함...ㅎ.ㅎ
그래도 단순하게 제일 무난한 것 같다.
중간에 Monthly 사진이 빠진 것 같지만, 먼슬리 속지 역시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Typo 는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 거의 다 입점해 있는 것 같다.
가장 무난한 호주의 문구점이라서, 여기저기 다 있다.
나는 가든시티 웨스트필드 Typo에서 다이어리를 구입했다.
전체 Typo에서 다 하프 할인 행사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므로...
가든시티에 갈 일이 있고 다이어리를 살 일이 있다면 다른 디자인도 있으니까 저렴한 가격에 심플한 다이어리를 득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새해가 한~~참 지났지만, 다이어리와 함께 더욱 더 알찬 생활을 해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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