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etics] Nu Skin Lumispa / 뉴스킨 루미스파 - 오로지 피부를 위한 클렌징 제품
모두의 브리즈번/브리즈번 제품리뷰 | 2018. 11. 1. 19:48 |[Cosmetics]
Nu Skin Lumispa / 뉴스킨 루미스파
오늘은 브리즈번에서만 나는 제품은 아니지만, 뉴스킨에 대해서 리뷰할 계획이다.
뉴스킨에서 나온 루미스파 클렌징 제품을 약 6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이 정도 사용했으면 사용후기를 적을 만하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포스팅 제품으로 골랐다.
뉴스킨에 대해서는 꽤 많이 듣기는 했으나, 생각보다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약 여섯 달 전쯤 친구에게 피부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는데, 그걸 들은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인해!
급구매를 결정했다. 결론만 말하자면.. 어마어마하게 고맙다 ㅠ_ㅠ
브리즈번에서 뉴스킨을 구매하는 방법은! 온라인..........ㅎ.ㅎ 온라인으로 구매했다. + 김치스토어 (글 밑 참고)
주소는 https://www.nuskin.com/content/nuskin/en_AU/home.html 이다.
내가 살 때는 얼마를 사든 배송비를 무조건 내야했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제품들을 한꺼번에 구매했다.
방금 주소를 복사하느라 잠깐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350불 이상 무료배송이다... ^^;;;
오자마자 사진을 미리 다 찍어두고, 그 이후 사용을 시작했다.
일단 클렌징을 위해서는 루미스파 진동 클렌져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클렌징 폼을 구매했다. (이게 한 세트이다)
한 세트의 가격은 413불이다. 홈페이지에 가면 클렌져 갯수에 따라서 다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무슨 얼굴 닦는 게 이렇게 비싸! 할 수 있지만, 돈이 아깝지 않고 제 값을 톡톡히 해내는 제품이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하얗고 하늘색인 패키지 안에 내용물이 잘 정리되어서 담겨져 있다.
루미 스파는 충전식으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렇게 충전할 수 있는 스탠드와 플러그 등이 함께 왔다.
미리 써본 친구 말로는 주름도 사라지는 것 같고 얼굴이 너무너무 개운하다는 평이여서,
엄청난 기대감과 함께 박스를 개봉했다.
이게 본품. 가운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손잡이 부분이 하얀색으로 변하면서 동작을 시작한다.
쓰다보면 충전을 새로 해야 하는 시기가 오는데, 그 때쯤이 되면 손잡이 부분이 주황색으로 변해있다.
하얀 제품이 주황색으로 물들어 있는 걸 보면 충전을 안 할 도리가 없다 ㅠ_ㅠ 너무 안예쁨....
위 쪽 헤드는 갈아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많이 갈아끼는 걸 추천하지만, 가격이 가격이고 배송이 배송인지라 아직까지는
한 헤드로 계속 사용하고 있다. 나름 헤드만도 클렌징을 해주고 있으나,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피부가 좋아졌으니까... 헤드도 괜찮은 게 아닐까...
내가 이렇게 애지중지 관리 하고 있는 헤드 단품의 가격은 57불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가 두달 남았으니까.. 1월쯤 재구매를 할까 생각중이다... ㅎ.ㅎ
루미스파를 스탠드에 딱 세우면 이런 느낌이다. 파워 하얀색!
본품은 전체가 다 방수제품이라서 물에 가지고 들어가서 샤워 중에 써도 괜찮다.
다만 충전하기 직전에는 아래 쪽 충전 단자가 닿는 곳은 잘 말려주고 닦아줘서 써야 좋다.
사진처럼 굴곡이 살짝 있는 모양이라서 손으로 잡아서 쓰기에 굉장히 편안한 감이 있다.
그런데 그 굴곡을 타고 물들이 다 흘러흘러 단자 쪽으로 중력의 법칙을 따라 흘러가서 안 쪽으로 물이 고이는 현상이
생긴다... 단자를 머리 위쪽으로 둔다던가 약간의 개선 사항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제품 단품의 가격은 홈페이지에 나와있지 않았다. 기계를 사려면 무조건 클렌져를 사야한다는 걸까.....................
이 좋은 기계와 한 쌍을 이루는 클렌징 폼이다. 타입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노멀한 노멀로 선택했다. ㅎ.ㅎ
sensitive 등 여러 옵션이 있는데, 노멀한 피부라고 생각되기에 노멀로 샀다.
물론 루미스파 기계 자체도 좋겠지만, 이 클렌징 폼이 성분도 그렇고 기능도 그렇고 너무너무 좋다고 한다.
사실 나는 두 개를 한꺼번에 써보기만 했기 때문에, 뭐가 더 좋고 뭐가 덜 좋고 이런거 없이 그냥 둘 조합이 너무 좋다.
클렌져 용액은 그냥 일반 클렌징 폼 이랑 흡사하다. 적당한 점성이 있는 그런 클렌징 폼이다.
조금 특이한 점은 세안을 다 하고 나면 전혀 얼굴이 당기거나 건조한 느낌이 없이, 완벽히 촉촉하고 산뜻한 상태같은
느낌을 준다는 점이다. 깨끗하게 닦였지만, 수분은 남아있는 그런 느낌!
사실 세안에서 제일 중요한 점은 1. 깨끗하게 닦이고, 2. 건조하지 않아야 함. 인데, 보통 두 가지중 한 가지를 만족했던 듯
하다. 여러번 추천글을 올려 소개한 닥터 브로노스 제품도 1은 충족하되 2는 얼굴 사막화 ㅠㅠㅠ
이러한 점들로 인해 너무너무 추천하는 제품이다. 단품 가격은 57불이다. (헤드랑 동일하네...?)
57불 짜리 클렌징 폼을 짜서 300불 짜리 기계로 닦으면!!!!! 첫 1주에 명현현상이 올라와서 조그마한 뾰루지들이 올라온다.
그리고 다음 2주부터는 확연히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그냥 닦고나서 개운해요~ 느낌이 좋아요~ 정도의 리뷰는 아니고,
확실히 피부건강이 엄청 좋아졌고, 그만큼 피부가 맑고 깨끗해졌다.
이 제품을 사용한 6개월 동안, 여드름이 난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많아야 5번 정도...?
루미스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것은 유튜브에 수많은 동영상이 있으므로,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힘을 빼고 곡선을 그려주는 게 포인트! 절대 힘을 준다고 더 잘 닦이거나 하는 구조가 아니다.
주름도 펴진다고 하는데, 아직 안티에이징 까지 범위를 넓힐 정도의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다.
+
그리고 브리즈번에서 루미스파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줄 수 있는 정보는!!!!
단품같은 것을 살 때는 써니뱅크에 있는 김치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게 저렴하다.
김치스토어에 뉴스킨 전 제품이 다 있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소량씩 그래도 들어와있어서 급하게 필요한 때는 살 수 있다.
온라인 구매보다 약간 2~3불 더 주고 사야하지만, 그래도 배송비보다는 저렴하다!
루미스파 제품말고 뉴스킨 알로에젤을 몇 일 전 구매했는데, 홈페이지 가격이 26.50 불인데, 김치스토어에서 29.20불에
산 것으로 기억한다.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하나 두개 살 때 배송비가 너무 아까운데 좋은 옵션이다.
김치스토어 위치 정보 :